초기 1611년판 KJV에는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66권 외에도 14~16권의 ’외경(Apocrypha)’이 포함되어 있었다.
킹제임스 성경은 완벽한가? 멈추지 말아야 할 진리 탐구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
오늘날 많은 보수적 기독교인들, 특히 **독립침례교(IFB)**나 킹제임스 성경만 옳다고 주장하는 진영은
**1611년판 킹제임스 성경(KJV)**을 유일하게 완전하게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고 있다.
그 믿음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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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은 변질되었으나, 하나님께서 영어 KJV를 통해 말씀을 완전히 보존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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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V만이 무오하며 다른 모든 번역본은 타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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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V의 단어 하나하나가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 완벽히 보존된 결과물이다.
그러나 이 주장에는 치명적인 맹점이 있다.
1611년 킹제임스 성경의 ‘진짜 구성’
초기 1611년판 KJV에는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66권 외에도 14~16권의 ’외경(Apocrypha)’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외경 목록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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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드라 상 (1 Esd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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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드라 하 (2 Esd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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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트서 (To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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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딧서 (Jud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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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보충편 (Rest of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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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서 (Wisdom of So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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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Ecclesiasticus or Sir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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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룩서 (Bar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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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편지 (Letter of Jerem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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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보충편 (Susanna, Bel and the Dragon, Song of the Three Holy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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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비 상 (1 Maccab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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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비 하 (2 Maccab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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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문 모음 (Prayer of Manasseh 등)
이들 책은 중세 카톨릭 성경, 70인역(LXX), 심지어는 초기 개신교 성경에도 포함되었으며
킹제임스 성경도 1885년까지 이 외경들을 포함한 형태로 유통되었다.
그런데 왜 지금은 빠졌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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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5년, 영국 성경 공회(British and Foreign Bible Society)가 “교리적으로 위험하다”는 이유로 외경을 공식적으로 제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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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킹제임스를 ‘완전한 성경’으로 보는 입장이라면, 왜 그 ‘완전한 원본’에서 14권을 빼버렸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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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66이라는 숫자는 묘하게 계시록의 짐승의 수 ‘666’을 연상시킨다. (계 13:18)
킹제임스를 완전무결하다고 믿으면서도,
자신들이 보지 않는 14권의 외경은 애써 무시하는 이중적인 태도는 매우 모순적이다.
‘요한의 콤마’와 삼위일체 삽입 논란
요한일서 5장 7절을 보자.
“하늘에서 증언하시는 이가 셋이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요, 이 셋은 하나이니라.”
이 구절은 KJV와 몇몇 라틴어 사본(Vulgate)에만 등장하며,
초기 헬라어 사본, 시리아어 사본, 교부들의 인용 등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학계에서는 이를 **‘요한의 콤마(Comma Johanneum)’**라고 부른다.
이 구절은 삼위일체 교리를 뒷받침하기 위한 후대의 삽입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킹제임스 유일주의자들은 이 삽입조차 **“성령의 계시”**라며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 결과,
초대교회에는 없던 삼신적 삼위일체 교리가 KJV의 번역을 통해 더욱 강력하게 자리잡게 된 것이다.
왜 창조주의 이름이 사라졌는가?
킹제임스 성경에는
하나님을 ‘LORD’, ‘GOD’라고 표기할 뿐,
**야후와(YHWH)**라는 아버지의 이름이 한 번도 제대로 기록되어 있지 않다.
게다가 야후슈아(Yahushua)라는 구세주의 본래 이름도 사라지고,
그리스-라틴식 이름인 **‘Jesus’**로 대체되었다.
이는 단순한 번역의 차이를 넘어서,
원래의 정체성을 지우고 이방 문화에 동화시키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이름은 본질을 담는다.
구세주의 이름에서 ‘야후’의 이름이 빠졌다는 건
**“누구의 이름으로 구원받는가?”**라는 중요한 문제를 야기한다.
멈추지 말자: 성경은 진리의 시작이지 종착점이 아니다
이 글은 KJV를 부정하거나 배격하자는 의도가 아니다.
오히려 말하고 싶은 건 하나다.
멈추지 말자.
KJV가 아무리 훌륭해도,
그 자체가 진리가 될 수는 없다.
진리는 아버지 야후와님의 말씀이며,
그 말씀은 특정한 언어, 번역, 교단, 교리에 갇힐 수 없다.
사탄은 진짜 교회 안에 수많은 트랩을 설치해 놓았다.
성경 번역, 교리, 이름의 왜곡, 권위주의 등…
“나는 킹제임스만 보니까 안전하다”는 착각은
마귀가 만든 함정 중 하나일 수 있다.
야후와 아버지의 영이 인도하시는 사람은
끊임없이 진리를 향해 전진한다.
킹제임스를 공부하더라도,
거기서 멈추지 말고
원어 히브리어, 외경, 초기 사본들,
무엇보다 아버지의 이름과 정체성을 되찾기 위한 탐구를 계속해야 한다.
결론
킹제임스 성경은 강력한 무기다.
그러나 그것은 진리의 ‘도구’일 뿐 ‘진리 자체’는 아니다.
그 도구를 신격화하는 순간,
우리는 말씀을 우상화하게 되고,
진리를 듣지 못하게 되는 귀먹은 자가 될 수도 있다.
야후와 아버지의 이름으로 구하며,
야후슈아 어린양의 피 아래
진리를 향해 계속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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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1611년판 KJV에는 지금 우리가 갖고 있는 66권 외에도 14~16권의 ’외경(Apocrypha)’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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